tvN “나 PD 신작, ‘삼시세끼 스핀오프-어촌 편’(가제)” 공식입장

입력 2014-12-15 11: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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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나 PD 신작, ‘삼시세끼 스핀오프-어촌 편’(가제)” 공식입장

tvN이 나영석 PD의 신작 프로그램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tvN은 1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차승원, 유해진, 장근석이 출연하고 나영석, 신효정PD가 연출을 맡을 신규 프로그램의 이름은 아직 정해지진 않았다. 하지만 제작진이 생각하는 방향성은 ‘삼시세끼 스핀오프-어촌 편’(가제)”이라고 말했다.

이어 “구체적인 콘셉트, 프로그램명, 회차, 방송일자 및 편성 시간 등은 추후 확정되는 대로 다시 알려 드리겠다”고 설명했다.

차승원, 유해진, 장근석이 합류하게 될 나 PD의 신작은 기존 ‘삼시세끼’의 틀을 유지할 예정이다.

나 PD가 새로운 인물(차승원 유해진 장근석)과 처음으로 예능프로그램에서 호흡을 맞추는 만큼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맡는 프로그램마다 대박을 터뜨리고 있는 나 PD가 연출한 ‘삼시세끼’는 강원도 정선의 한 시골집을 배경으로,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을 콘셉트로 한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서진과 옥택연을 중심으로 다양한 게스트들이 출연해 깨알 같은 웃음을 선사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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