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그룹, 불우이웃돕기 성금 2억원 기탁

입력 2014-12-15 16: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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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레저기업 파라다이스 그룹이 15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독거노인 등 각 지자체에 도움이 필요한 기초생활수급 가구돕기와 푸르메재단을 통한 어린이재활병원 건립기금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파라다이스그룹은 2013년에도 ‘크리스마스 소망트리’ 기부행사를 통해 모은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

파라다이스그룹 임직원들은 기부금 기탁에 앞서 12일 오후 서울 중구청과 함께 다산동 일대에 살고 있는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단열재 설치 봉사활동을 벌였다. 60여명의 본사 임직원들과 중구청 소속 자원봉사센터 복지사들이 참여해 22가구에 에어캡·단열시트 등 단열재를 부착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kobauk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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