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환, 생애 첫 팬미팅 250여 팬들과 성황리 마무리

입력 2014-12-15 17: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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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시환이 생애 첫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박시환은 14일 오후 서울 삼성동 베어홀에서 250여 팬들과 함께 첫 팬미팅‘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를 개최했다.

이날 박시환은 ‘할 수 있는 건 없다’, ‘내 사람’, ‘불놀이야’, ‘넌 또 다른 나’등을 폭발적인 가창력과 감미로운 목소리로 열창했다. 특히 박시환은 트러블메이커의 ‘내일은 없어’를 미모의 여성 댄서와 함께 선보여 250여 팬들을 열광시켰다.


또한 개그맨 안일권의 사회로 진행 된 이번 팬미팅에서 박시환은 이름 알파벳 토크, 팬들에게 비밀 공개 하기, Q&A 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박시환의 소속사 토탈셋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난 11월 12일 오후 7시 30분 박시환의 생애 첫 팬미팅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참여신청을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공지후 30초도 안되 250명으로 마감을 해야했다”며 “박시환의 내년초 컴백과 함께 팬들의 응원의 힘이 더 커진것 같다”고 밝혔다.

아울러 박시환의 팬들은 올해 4월 그의 첫 번째 미니앨범 ‘스프링 어웨이크닝(SPRING AWAKENING)’을 발표한 이후 8개월 동안 ‘한국 어린이 백혈병 재단’, ‘홀트 아동복지회’, ‘하남시 아동청소년 보호시설 안나의 집’ 등에 자발적으로 다양한 기부 후원을 해 온 바 있다.

이에 박시환은 팬들에게 보답하고자‘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라는 팬 미팅을 준비했다.

한편 가수 박시환은 내년 초 첫 정규 앨범 발매를 목표로 음반 작업 준비에 한창이다.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enci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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