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차예련 “난 도도하지 않아…이상형은 유지태”

입력 2014-12-15 20:4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올드스쿨 차예련이 자신의 이미지에 대한 불만을 털어놓았다.

차예련은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김창렬은 차예련에게 "지금 배우처럼 이야기하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고 입을 열었고, 차예련은 "왜 그런 이미지가 생겼는지 억울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녀는 "이번 영화에서는 도도한 이미지가 없다. 그래서 좋다"고 털털한 성격을 드러냈다.

또한 이상형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차예련은 "일단 착하고 마음씨가 따뜻했으면 좋겠다. 제가 아이와 강아지, 동물을 좋아해서 같이 좋아해주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차예련은 "활동적이라서 야외활동도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대화도 잘 통했으면 좋겠다. 외모는 잘 생기면 좋다"라고 이상형의 조건을 늘어놓았다.

이에 김창렬이 "연예인 중 이상형은 누구냐"라고 묻자 차예련은 "유지태 오빠 정말 자상하다. 키도 크고 정말 멋지다"라고 답했다.

한편 차예련은 영화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에서 유지태와 호흡을 맞췄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