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안전문제 제2롯데월드 영화관 ‘월드타워점’ 사용제한

입력 2014-12-17 0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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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사진제공|롯데시네마

최근 안전 문제가 제기된 제2롯데월드 영화관인 롯데 월드타워점의 사용이 제한된다. 서울시는 16일 잠실 제2롯데월드 월드타워점과 수족관 전체에 대한 사용 제한 명령을 롯데 측에 내렸다. 서울시는 최근 해당 공간에 대한 정밀 안전점검을 벌여 영화관 10층 4D관 의자에서 발생한 진동이 바닥을 통해 8층 14관까지 전달돼 스크린과 바닥이 진동하는 것을 실험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이날 근로자 사망 사고가 발생한 쇼핑몰 콘서트홀 공사도 즉각 중지토록 했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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