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 천우희 사진│동아닷컴DB
'청룡영화제'에서 참석한 배우 조여정과 천우희가 같은 드레스를 입고 등장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제35회 청룡영화제 레드카펫 행사가 17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조여정 천우희 사진│동아닷컴DB
조여정 천우희 사진│동아닷컴DB
이날 청룡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서 배우 조여정과 천우희는 똑같은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취재진과 팬들을 어리둥절하게 했다.
먼저 레드카펫을 밟은 건 영화 '한공주'의 여배우 천우희. 천우희는 누드톤의 시스루 롱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그러나 이후 조여정이 천우희와 완벽하게 똑같은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취재진과 시청자들을 어리둥절하게 했다.
누리꾼들은 "이런 일도 있나" "별 일이네" "천우희 여우주연상 놀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