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제 노수람, 시스루드레스는 애교…‘가터벨트에 속옷만’

입력 2014-12-17 22: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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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람,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노수람,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노수람, 사진|맥심 코리아

노수람, 사진|맥심 코리아

청룡영화제 노수람이 화제다.

노수람은 17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5회 청룡영화제 레드카펫에 신체 대부분이 노출된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모델 겸 배우로 활동중인 노수람은 올해 영화 '환상'에 출연해 교통사고로 식물인간이 된 남편을 지키다 위험한 불륜에 빠지게 되는 현정 역을 맡아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또한 노수람은 과거 남성 매거진인 맥심에서 섹시화보를 촬영하기도 했으며, 당시 붉은 스타킹과 가터벨트를 착용한 섹시한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한편 올해 청룡영화제 남우주연상은 '변호인'의 송강호, 여우주연상은 '한공주'의 천우희, 감독상은 '명량'의 김한민 감독, 최우수작품상은 '변호인'이 수상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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