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민은 1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서 한화 이글스에 입단한 프로야구 선수출신임을 밝혔다.
이날 윤현민은 "한화 이글스에 입단했고, 5년 전까지 두산 베어스 중견수였다"라며 "2군에 있던 시간이 많았고 당시 주전은 이종욱, 제이 데이비스였다"라고 밝혔다.
또한 윤현민은 "선수시절에는 89kg으로 덩치가 있었다"며 "한화에 있을 때 류현진이 2년 후배였고, 김현수도 후배였다. 김현수가 '형 어떻게 하면 야구 잘 할 수 있어요'라고 물은 적도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프로야구를 그만두고 연기자로 전업한 윤현민은 최근 KBS2 '연애의 발견'에서 도준호 역으로 출연해 많은 인기를 끌었다.
한편 이날 '라디오 스타'는 윤현민, 바다, B1A4 바로, 갓세븐 잭슨이 출연해 '내 허벅지는 돌벅지' 특집으로 꾸며졌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