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3 장동민, 우승 소감…“포기만 안하면 돼”

입력 2014-12-18 14: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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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3 장동민. 사진=방송화면 캡처.

‘더 지니어스3 장동민’

개그맨 장동민이 ‘더 지니어스’ 시즌3 최종 우승자로 뽑혔다.

케이블 채널 tvN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이하 더 지니어스3)에서 장동민은 오현민과 결승전 끝에 최종 우승자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더 지니어스3’에서 장동민은 총 3라운드 게임을 거쳐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고, 상금 6000만 원을 얻어냈다.

결승전 게임은 2, 6회전 데스매치였던 ‘베팅 가위바위보’와 7회전 데스매치였던 ‘십이장기’, 새로운 게임인 ‘같은 숫자 찾기’로 이뤄졌다.

‘더 지니어스3’ 우승 뒤 장동민은 “살면서 이렇게 멋진 사람들과 승부를 할 수 있어 모두에게 고맙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면 된다’는 말을 이 자리에서 이제는 할 수 있을 거 같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나에게 이런 사람들이 남았구나. 나를 믿어주고 응원해주고 힘을 북돋아주는 사람들이 있구나’하는 생각에 우승보다 훨씬 더 값진 선물을 받은 것 같다”고 말해 감동을 더했다.

누리꾼들은 ‘더 지니어스3 장동민’ 우승 소식에 “더 지니어스3 장동민, 굿이다” “더 지니어스3 장동민, 우승 대단해” “더 지니어스3 장동민, 멋져” “더 지니어스3 장동민, 신아영이랑 잘됐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 편 ‘더 지니어스’는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도전자가 게임을 통해 숨 막히는 심리전과 두뇌게임을 벌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회 새로운 '메인매치'와 '데스매치'를 통해 매주 1명의 탈락자가 결정되며, 최후에 살아남은 1인이 최종 우승자로 등극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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