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이민정 부부, 美서 서로 포옹…고난 이겨냈나

입력 2014-12-18 22: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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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이민정 부부

배우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미국에서 서로 포옹을 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미국에서 포착된 이병헌 이민정 부부의 사진이 개재돼 진위여부에 관심이 모아졌다.

이에 대해 이벙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18일 동아닷컴에 “사진 속 인물은 이병헌이 맞다”며 “그는 아내 이민정과 미국 일정을 함께하며 여전히 화목하게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사진이 포착된 시기에 대해서는 “언제쯤 찍힌 것인지 우리도 알 수 없다. 최근이 아닐 수도 있다. 처음 보는 사진”이라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이에 "잘 어울리네" "이제는 굳건해 질 듯" "이병헌 이민정, 마음고생 덜었나 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사진 속 이병헌 이민정은 다정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이민정이 이병헌을 꼭 껴안으며 행복한 분위기를 자아내 그간의 마음고생을 훌훌 털어낸 모습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 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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