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연기 장수원, 박기량 섹시 댄스에 흐뭇한 ‘미소’

입력 2014-12-19 17: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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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리더 박기량’ 사진출처|KBS 방송화면 캡처

‘치어리더 박기량’ 사진출처|KBS 방송화면 캡처

'로봇 연기 장수원'

치어리더 박기량이 ‘해피투게더’에서 파워풀한 댄스를 선보여 로봇 연기 장수원마저 풍부한 표정을 짓게 했다.

1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내가 최고’ 특집으로 지석진, 조여정, 클라라, 박기량, 장수원이 출연했다.

이날 박기량은 “지난 출연 때보다 살이 더 빠진 것 같다”는 말에 “맞다. 연습량이 증가했고 신입이 들어와 교육하느라 운동을 많이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기량은 몸매 비결에 대해 “치어리더는 일 자체가 운동이라 특별히 다른 운동을 하지 않는다. 연습도 운동”이라며 “지난 번 인바디 측정 때 체지방률이 10%도 안 나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기량의 체지방률 발언에 MC들은 “체지방률 9%면 리듬체조 선수 수준”이라며 감탄했다.

이어 박기량은 이엑스아이디(EXID)의 ‘위아래’ 음악에 맞춰 화려한 댄스 실력을 자랑했다. 또한 카라의 ‘맘마미아’에 맞춰 섹시하면서도 파워풀한 댄스를 선보였다.

박기량 댄스에 표정 변화가 없어 ‘로봇 연기’로 유명한 장수원이 활짝 웃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로봇연기 장수원, 웃을만하네" "로봇연기 장수원, 재밌어" "로봇연기 장수원, 재밌는 케릭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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