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북’ 씨스타, 유인원 분장하고 ‘뜨악’

입력 2014-12-21 13: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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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북’ 씨스타, 유인원 분장하고 ‘뜨악’

걸그룹 씨스타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유인원 분장을 하고 나타났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크리스마스의 기적2’ 편으로 꾸며졌다.

씨스타는 유인원 분장을 하고 ‘터치 마이 바디’를 열창해 화제를 모았다. 씨스타는 털옷과 유인원 분장을 하고 엉덩이에는 빛이 나는 하트를 단 채 평소와 똑같은 안무와 노래를 선보였다.

또한 효린과 소유가 씨스타 혹성탈출 분장 인증샷을 공개했다.

20일 효린은 씨스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일상에서 탈출하고 싶었던 우리 ‘혹성탈출’로! 씨스타 멤버들과 정말 재미있게 촬영했어요! 이런 모습 보여드려 미안해요. 그래도 여러분이 즐거우셨다면 흐흐.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글과 함꼐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에는 영화 ‘혹성탈출’에 등장하는 유인원으로 변한 효린과 소유의 모습이 담겨 있다. 평소 섹시한 모습과 달리 털옷을 입고 산발을 한 두 사람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씨스타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유희열의 스케치북 씨스타 분장, 씨스타 좋아하는데 이번 컨셉트는 정말 웃겼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씨스타, 유인원 분장 너무 리얼해”, “유희열의 스케치북 씨스타 분장, 역시 스케치북 특집”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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