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베누 스타리그 서지수, 사진|서지수 SNS
스베누 스타리그는 서울 용산구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21일 32강 조 추첨식이 진행하고 스타크래프트 리그의 부활을 알렸다.
이날 조 추첨식에는 마지막 온게임넷 스타리그 우승자인 허영무를 비롯해 '최강 저그' 김명운, '기갑테란' 박성균과 '여제' 서지수 등 32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특히 프로게이머로 활동할 당시부터 실력은 물론 빼어난 미모로도 이름을 알린 서지수는 오랜만의 공식석상에서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를 과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서지수는 각종 포탈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SNS 등에 게재한 일상사진들까지도 새삼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총 상금 5000만원 규모의 스베누 스타리그는 인터넷 BJ '소닉'으로 이름을 알린 황효진 스베누 대표가 주최하며 오는 24일부터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정오에 32강 듀얼토너먼트가 소닉TV에서 독점 중계된다.
이후 내년 1월8일부터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 오후 1시에 열리는 16강부터는 온게임넷과 소닉TV가 동시 중계하며 결승전은 내년 2월14일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