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비스트에 갑작스러운 사과후 삭제…‘이유 알고보니’

입력 2014-12-23 00: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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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사진|혜리 트위터

걸스데이 혜리가 비스트 손동운에게 갑작스러운 사과의 말을 남겨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혜리는 2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저 콘서트까지 간 비스트 짱팬이라는 거 아시죠? 선배님들의 수상에 신남을 주체 못한 거 였는데 기분 나쁘신 부분 사과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앞으로도 조심하겠습니다. 예쁘게 봐주세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혜리는 손을 모으고 인사를 하는 사진을 함께 첨부했고, 해당 트윗은 비스트 멤버 손동운에게 직접 전달됐다.

앞서 혜리는 지난달 13일 열린 ‘2014 멜론뮤직어워드’에서 비스트의 수상소감을 따라하는 모습이 팬들에게 포착되면서 태도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이에 이를 사과하는 의미에서 해당 글과 사진을 게재한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하지만 해당 글과 사진이 또 다른 논란을 부르자 이를 삭제한 상태이다.

한편 혜리는 SBS '하이드 지킬 나'에 캐스팅되는 등 개인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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