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티볼리 공약 “해고됐던 분들 복직된다면, 비키니 입고 춤이라도”

입력 2014-12-23 08: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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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비키니 자태

이효리 티볼리 공약 “해고됐던 분들 복직된다면, 비키니 입고 춤이라도”

가수 이효리가 출시 예정인 쌍용자동차의 ‘티볼리’와 해고 노동자 복직 문제를 언급했다.

이효리는 1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쌍용에서 내년에 출시되는 신차 티볼리가 많이 팔려서 함께 일하던 직원들을 해고할 수 밖에 없었던 회사가 안정되고, 해고됐던 분들도 다시 복직되면 정말 좋겠다”며 “그렇게만 된다면 티볼리 앞에서 비키니 입고 춤이라도 추고 싶다”는 글을 남겼다.

이효리 티볼리 공약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효리 티볼리 공약, 완전 개념발언", "이효리 티볼리 공약, 이유 듣고 보니 정말 개념 연예인", "이효리 티볼리 공약, 꼭 비키니 댄스 봤으면 좋겠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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