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티볼리 비키니 공약, 이렇게 깊은 뜻이 있다니 ‘역시!’

입력 2014-12-23 11: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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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비키니 자태

이효리 티볼리 비키니 공약, 이렇게 깊은 뜻이 있다니 ‘역시!’

가수 이효리가 쌍용 해고 노동자 복직과 관련해 독특한 공약을 내걸었다.

이효리는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쌍용(차)에서 내년에 출시되는 신차 ‘티볼리’가 많이 팔려서 함께 일하던 직원들을 해고할 수밖에 없었던 회사가 안정되고 해고 됐던 분들도 다시 복직되면 정말 좋겠다”라고 남겼다.

이어 “그렇게만 된다면 ‘티볼리’ 앞에서 비키니 입고 춤이라도 추고 싶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효리는 ‘티볼리’ 광고 모델로 나서는 것에 대해 “써주기만 한다면 무료로라도 좋다”고 무보수 출연의사를 시사하기도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효리 티볼리, 이렇게 깊은 뜻이” “이효리 티볼리, 오호라” “이효리 티볼리, 역시!”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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