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투어, 2015 발리 커피투어 패키지 여행상품 출시

입력 2014-12-23 16: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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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글로벌스포츠투어(대표 서민성)가 발리 지역 커피투어 패키지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패키지여행상품은 2015년 4월 16일부터 4월 20일까지 3박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여행에 참여할 경우 총 3박 5일의 일정 동안 낀따마니 화산지대 관광, Sebatu 커피 농장 방문, 꾸따 나이트 투어, 커피로스팅 체험, 커피 갤러리 방문, 우붓마을 관광, 뿌뿌딴 광장 관광 등을 경험할 수 있다.

해발 1,460m에 자리잡고 있는 낀따마니 화산지대는 연중 평균 기온이 18도 정도로 365일 서늘한 온도를 유지한다. 낀따마니 화산은 과거에 폭발한 분화구에서 세 번에 걸친 재폭발이 있은 후 이중 구조의 화산 모양으로 변모하여 커다란 분화구 안의 중간 중간에 또 다른 화산 분화구가 있는 특이한 구조를 띠게 되었다. 간혹, 이러한 조그마한 분화구에서 연기가 피어 오르기도 하며 가끔씩 불꽃을 동반한 화산재가 배출되어 이곳의 신비로움을 더해준다. 또한, 지금도 연기가 피어 오르는 분화구와 칼데라 호, 현무암 등 화산에 관련된 모든 것을 볼 수 있어 살아 있는 박물관이라고 불린다.

서울의 명동이 있다면 발리에는 꾸따가 있다. 발리 최고의 번화가이자 숍들이 가득 모여있는 곳이기도 하다. 또한 꾸따와 꾸따 비치 사이를 일명 꾸따 스퀘어라고 불리우는 이 곳은 꾸따 지역에서 가장 번화가이자 명품들의 할인숍이 즐비한 곳이다. 쇼핑 뿐만 아니라 여러 은행들과 환전소들도 밀집되어 있어 여행자의 편의를 도모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사누르에 위치하고 있는 커피 갤러리는 꾸따 지역에서도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아 위치적으로도 아주 좋고, 커피 만드는 과정부터 아기자기한 소품까지 판매하고 있는 결러리입니다. 커피는 산지에서 직접 구매하여 그날그날 조금씩 볶아서 사용한다고 합니다. 직접 커피를 볶은 과정도 볼 수 있고, 갤러리에 전지되어 있는 소품들은 여행지에서 하나하나 구입하여 전시하고 있다.

우붓 마을은 현재까지도 옛문화가 숨쉬는 우붓왕조의 발자취 및 예술인들이 숨결이 살아 숨쉬는 곳이며, 계단식 논과 계곡과 정글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덴빠사르에서 북쪽으로 20KM 정도 떨어져 있는 우붓은 발리 예술의 중심지로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또한 1935년에 설립된 커피 공장 '커피 발리'는 70년 이상의 전통을 지닌 커피 브랜드로 별 다섯개의 특급호텔에 제공되는 커피로 이미 국제적 가이드북 리스트에 올라와 있다. 사향 고양이의 배설물에서 커피 씨앗을 채취해 만든 세계에서 가장 비싼 루왁커피를 만들어 내는 사향 고양이를 직접 볼 수 있다. 맛도 다르고 효과도 다르다는 ‘남자커피’와 ‘여자커피’가 있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준다.

한편, 이번 패키지 여행의 숙박은 팬퍼시픽 니르와나 발리 리조트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휴양에 적합한 초특급 호텔이며 따나롯 해상사원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 일몰이 아름다운 호텔이다. 여러 번의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호텔 자체적인 골프코스(18홀)를 지니고 있으며 투숙객에게 특별 요금을 제공하고 있어 휴양 및 골프를 즐기기에 최고의 호텔로 꼽힌다. 3개의 수영장중 특히 라군 스타일의 수영장이 인상적이고 54m에 이르는 워터슬라이드, 키즈클럽 등이 잘 갖추어져 있어 가족단위의 여행객들에게는 더없이 만족할만한 리조트이다. 유럽 투숙객이 많으며, 시내까지 운행하는 셔틀버스도 갖추고 있다.

여행 경비는 1인당 1,449,000원이며 선착순 30명으로 모집한다. 이번 여행을 기획한 (주)글로벌스포츠투어는 스포츠 전문 여행사로 스포츠 관련 단체나 협회, 팀이나 동호회 등의 행사와 여행 이벤트를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다. (주)글로벌스포츠투어는 지난 2008 베이징올림픽(야구), 2009 WBC,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야구) 응원단을 모집하고, 2011 세계상하이수영대회에 박태환 선수 공식응원단(150명)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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