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핑크 콘서트 ‘PINK PARADISE’가 2분만에 티켓이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에이핑크는 23일 오후 내년 1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올림픽 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 'PINK PARADISE'의 티켓팅을 시작했다.
에이핑크의 첫 단독 콘서트인만큼 티켓 오픈과 동시에 주요 포털 사이트에는 '에이핑크 콘서트'가 실시간 검색어로 올라왔고, 단 2분 만에 총 7200석의 티켓이 모두 완판됐다.
또한 티켓이 매진되자 소속사에는 문의 전화가 쇄도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과시했다.
소속사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는 “에이핑크의 첫 콘서트를 이렇게 많은 팬분들이 기다려주셔서 감사하고, 에이핑크 멤버들 또한 폭발적인 관심에 놀랐으며, 많은 기대에 부흥할 수 있도록 더욱 더 열심히 연습하겠다” 라고 전했다.
한편 에이핑크는 22일 콘서트 포스터를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