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배우 정은우와 열애…“서로 배려하며 만나는 중”

입력 2014-12-24 15: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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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 정은우. 동아닷컴DB

'박한별 정은우 세븐'

배우 박한별이 오랜 연인 관계를 유지해오던 세븐과 결별하고 정은우와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24일 한 매체는 "박한별이 올해 초 세븐과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연인 관계를 청산했다"며 "정은우와 새로운 만남을 갖고 추운 겨울을 녹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은우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친한 동료로서 작품 종영 이후에도 자주 어울린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 서로 호감을 갖게 됐고 남녀 관계로 알아가고 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측근에 따르면 박한별이 세븐 때문에 힘들어할 때 정은우가 이를 다독이며 급속도로 호감을 나눴다.

두 사람은 음식점과 커피숍 등을 다니며 소박하고 건전한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박한별과 정은우는 지난 5월 종영한 SBS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서 처음 만났다.

박한별은 여주인공 장하나 역을 맡았고 정은우는 그를 사랑하는 설도현으로 나서 아련한 커플 연기를 펼쳤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박한별, 새로 만나네 좋다" "박한별, 예쁘게 사랑하세요" "박한별,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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