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라 “윤종신 소개해 준 강호동 ‘지금은’ 원망 안 한다” 폭소

입력 2014-12-24 17:5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전미라 윤종신. 사진=방송화면 캡처.

‘전미라 윤종신’

테니스 선수 출신 해설가 전미라가 남편인 가수 윤종신과의 결혼 생활을 언급해 관심을 모았다.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 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23일 방송에서는 우리 동네 테니스단과 윤종신-윤라익 부자의 치열한 대결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호동은 과거 자신이 전미라 코치와 윤종신을 맺어줬다는 인연을 밝힌 뒤 전미라에게 “윤종신을 소개해준 자신을 원망했느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전미라는 “지금은 원망스럽지 않다”라고 답했고 윤종신은 ‘지금은’이라는 말에 당황했다. 또 전미라는 “결혼하고 나서는 아차 싶었다. 그런데 살아 보니까 감사하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전미라 윤종신’ 출연 장면에 “전미라 윤종신, 지금은?” “전미라 윤종신, 아차 싶었어?” “전미라 윤종신, 행복해 보여” “전미라 윤종신, 보기 좋은 부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