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브, 아프리카 시상식 등장…G20 청혼사건의 주인공

입력 2014-12-24 19: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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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브, 사진|영상 갈무리

BJ 김이브가 새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이브는 지난 23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털 서울 호텔에서 열인 아프리카 시상식에 참석해 시선을 모았다.

BJ경력 8년차인 김이브는 아프리카 방송 여신으로 불리며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BJ로, 유튜브 채널 구독자 20만명, 2013년 1월부터 9월까지 받은 별풍선 실수령액이 약 3억 원에 달하고 있다.

특히 김이브는 2010년 G20 행사장에도 의도치 않게 이름이 등장해 세간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당시 엄격한 통제가 이뤄지던 G20 행사장주변에서 BJ 진워렌버핏은 "아프리카 방송 BJ 김이브님 결혼해주세요"라는 글이 적힌 전단지를 들고 청혼 퍼포먼스를 펼치다 경찰에 연행됐고, 이는 각종 언론에 보도되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한편 이날 아프리카 시상식에서는 BJ효근이 대상을 수상했다.

동아닷컴 온라인 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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