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열애, 정은우와 한달전부터…“세븐은 배려해주고 싶어”

입력 2014-12-24 20: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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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 정은우 열애, 사진|동아닷컴DB

박한별이 정은우와 열애를 인정했다.

박한별측 관계자는 24일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박한별이 정은우와 함께 작품을 하면서 알게 돼 이후 여러 사람들과 함께 어울려 지냈고, 약 한 달 전쯤부터 동료 이상의 감정으로 발전했다"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앞서 24일 오전 한 매체는 정은우와 박한별의 데이트 모습을 포착해 이들이 교제 중이라고 보도한바 있다.

이어 오랜기간 연인으로 지내왔던 세븐(본명 최동욱)과의 관계에 대해서 박한별 측은 "최동욱(세븐)과는 올해 초께 서로 상의하에 각자의 자리에서 시간을 갖기로 했다며 사실상 결별했음을 밝혔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동안 세븐과 결별사실을 부인해 온 이유에 대해서 "최동욱이 군복무 중으로 힘든 생활 와중에 결별 기사로 또 한 번 회자되는 것은 원치 않았고 조금이나마 배려해주고 싶은 마음이었다"라며 "두 사람은 오랜 기간 함께해 온 만큼 지금도 편한 친구 사이로 가끔 연락 정도는 주고 받는다"고 말했다.

더불어 "박한별 본인은 자신으로 인해 어느 누구도 피해가 가기를 원치 않는다"며 "향후 박한별과 관련해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기사들로 여러 사람에게 상처가 되는 일이 없기를 당부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한별과 정은우는 올해 5월 종영한 '잘키운 딸 하나'에 함게 출연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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