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쇼S, 사진|채널A
25일 방송되는 채널A '카톡쇼S'에서는 1톤 트럭의 역사와 성능을 살펴보고 1톤 트럭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난다.
힘세고 편리한 운송수단인 트럭은 서민의 동반자로서 함께 해왔고, 그 중 1톤 트럭은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최근 출시된 1톤 트럭은 튼튼한 기동력뿐만 아니라 에어백, 후방 감지기 등 승용차 못지않은 편의사항을 자랑한다.
과거 대기업 샐러리맨이었지만 IMF 이후 과일가게 사장으로 변신한 배성기 씨는 “트럭을 가게 삼아 하는 일이 고되지만 이 트럭만 있으면 어느 곳에서도 장사를 할 수 있으니 고마운 인생의 동반자”라고 설명했다.
또한 요 근래에는 다양한 개성이 담긴 푸드 트럭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길거리 노점상이라는 인식을 지닌 우리나라와 달리 외국에서는 소자본 창업의 한 분야로 인정받고 있는 푸드트럭은 최근 국내에서도 젊은 감각을 살린 디자인과 이색적인 메뉴가 늘어나면서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한편 '카톡쇼S'는 26일 오전 12시 2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