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미남 오타쿠 심형탁 게스트 출연…크리스마스 때 뭐했냔 질문에 ‘폭소’

입력 2014-12-26 15: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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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심형탁’ 사진출처|SBS 방송화면 캡처

'컬투쇼 심형탁'

‘컬투쇼’ 심형탁이 크리스마스에 게임을 했다고 알렸다.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가수 서문탁과 배우 심형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컬투가 “심형탁은 크리스마스에 무엇을 했느냐”고 묻자 심형탁은 “게임만 했다”고 답했다.

DJ 컬투는 “도라에몽과는 대화했느냐”고 물었고 심형탁은 “게임만 했다”며 단호하게 말했다. 컬투는 “어떤 게임 했느냐”며 궁금해 했고 심형탁은 “콘솔 게임 위주로 했다. 10시간 정도 한 것 같다. 혼자서 했다”고 답했다.

화들짝 놀란 DJ 컬투는 “안 질렸느냐”고 물었고 심형탁은 “네”라고 고민 없이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심형탁, 지상최강 미남 오타쿠네" "심형탁, 재밌다" "심형탁, 나도 게임함"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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