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니 결혼3년차에도 신혼같은 비법 “교복·메이드복 입고 기다린다”

입력 2014-12-26 18: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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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파니, 사진|채널A

이파니 결혼3년차 생활이 공개됐다.

이파니는 26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남편 서성민과의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특히 이파니는 결혼 3년차에도 여전히 신혼같이 행복한 모습을 보여 시선을 모았고, 이에 과거 이파니가 밝힌 신혼 비법이 새삼주목을 받고 있다.

과거 이파니는 채널A 랭킹토크쇼 '미용실'에서 '남편들, 이럴 때 내 아내 바꾸고 싶다'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자신만의 스킨십 비법을 공개했다.

이파니는 "남편에게 은밀한 암호가 문자로 오면 코스프레 의상을 입고 이벤트를 준비한다"며 "'오늘은 몇 살?'이라고 물어보면 어쩔 때는 16살, 어쩔 때는 21살이라고 한다"라고 말해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이파니는 "집에 교복부터 메이드복, 세일러복 등 100여 벌의 코스프레 의상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파니는 이날 아직까지 부모님의 결혼반대를 겪고 있다고 고백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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