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서 바라본 지구’ 한반도 보니… ‘극심한 차이’

입력 2014-12-27 08: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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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 한반도 보니… ‘극심한 차이’

미 항공우주국(NASA)이 우주 촬영한 사진이 로이터 ‘올해의 사진’에 올라 화제를 낳았다.

NASA는 최근 우주정거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한반도를 담은 해당 사진에는 불빛들이 밝게 빛나는 대한민국과 달리 평양 외에 거의 모든 지역이 어두운 북한의 모습이 담겨 있다.

NASA는 이 사진에 대해 “국제우주정거장의 우주비행사들이 동북아시아 상공을 지나면서 한반도 야경을 촬영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대한민국의 해안선은 뚜렷한 것과 달리 북한은 식별 자체가 안된다고 알렸다.

해당 사진은 지난 2월 24일 우주정거장에 머무른 ‘38차 탐사팀’이 촬영한 사진. 로이터는 이 사진을 ‘올해의 사진’ 중 하나로 꼽았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 정말 다르네”,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 신기하다"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 이렇게 달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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