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국제우주정거장에서 바라본 지구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월 24일 우주정거장에 머문 ‘38차 탐사팀’이 찍은 사진이 미 항공우주국(NASA)을 통해 최근 소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칠흑같이 어두운 북한과 화려한 불빛들이 즐비한 대한민국이 대비된 모습이 담겼다. 한국은 마치 섬처럼 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NASA 측은 “국제우주정거장의 우주비행사들이 동북아시아 상공을 지나며 한반도 야경을 촬영했다”면서 “한국의 해안선은 뚜렷한 반면 북한은 식별이 어렵다”고 설명했다. 로이터는 이 사진을 '올해의 사진' 가운데 하나로 꼽았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 대단하다”,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 장관이야"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 엄청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