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서 바라본 지구’ 한반도 보니… ‘극과 극’

입력 2014-12-27 14: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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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서 바라본 지구’ 한반도 보니… ‘극과 극’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의 모습이 화제로 떠올랐다.

지난 2월 우주정거장에 머무른 ‘38차 탐사팀’이 촬영한 지구 사진이 최근 미 항공우주국(NASA)을 통해 소개됐다.

이 사진에는 칠흑처럼 어두운 북한과 전반적으로 환한 대한민국이 서로 대비된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한국은 마치 섬 같아 신비로움을 선사했다.

NASA 측은 해당 사진에 대해 “국제우주정거장의 우주비행사들이 동북아시아 상공을 지나며 한반도 야경을 촬영했다”면서 “한국의 해안선은 뚜렷한 반면 북한은 식별이 어렵다”고 설명했다. 또한 로이터는 해당 사진을 '올해의 사진' 중 하나로 선정했다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 차이가 정말 크네",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 신기하다"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 어마어마한 차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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