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 항공기 실종 ‘아직도 깜깜무소식, 항공사도 당혹’

입력 2014-12-28 1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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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 항공기 실종. 사진=보도화면 캡처.

‘에어아시아 항공기 실종’

말레이시아 저가 항공사 에어아시아 항공기 실종 사고가 일어났다.

인도네시아 수라바야를 출발 싱가포르로 향하던 에어아시아 항공기는 28일 통신이 두절되며 실종된 상태다. 한국인 3명도 탑승 명단에 포함됐다.

에어아시아는 28일 자사 트위터를 통해 “에어아시아 인도네시아는 QZ8501 항공기가 오전 7시24분 통신이 두절된 것을 알리게 돼 유감이다”고 공식 발표했다. 실종된 항공기 기종은 에어버스 A320-200기종이며 식별부호는 PK-AXC로 전해졌다.

이에 에어아시아 측은 이어 “현재 항공기와 승객, 승무원의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아무런 정보가 없는 상황이며 최대한 많은 정보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수색과 구조를 위한 절차가 진행 중이며 모든 구조 노력에 적극 협조 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누리꾼들은 에어아시아 항공기 실종 소식에 “에어아시아 항공기 실종, 이런 사고가 나다니” “에어아시아 항공기 실종, 비정상적 항로 변경 왜?” “에어아시아 항공기 실종, 아직 무소식?” “에어아시아 항공기 실종, 대책 어서 세워야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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