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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팬미팅은 연탄봉사가 진리”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연탄이 층층이 쌓인 모습이 담겨 있다. 박하선은 이후 “4000장을 준비했습니다. 날라만 주세요. 어르신들 드릴 이불까지 준비해 온 아름다운 사람들”과 “올해 정말 춥지요? 한 장에 500원이면 따듯한 겨울을 나눌 수 있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셀카를 게재했다.
사진 속 박하선은 연탄을 들거나 연타나재가 묻은 장갑을 낀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마음 만큼 고운 미모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박하선은 최근 중국 영화 ‘탈로이도’ 촬영을 마치고 귀국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박하선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