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연말 팬들과 연탄 봉사…미모 만큼 고운 마음씨

입력 2014-12-29 14: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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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하선이 연탄 봉사 인증샷을 공개했다.

박하선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팬미팅은 연탄봉사가 진리”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연탄이 층층이 쌓인 모습이 담겨 있다. 박하선은 이후 “4000장을 준비했습니다. 날라만 주세요. 어르신들 드릴 이불까지 준비해 온 아름다운 사람들”과 “올해 정말 춥지요? 한 장에 500원이면 따듯한 겨울을 나눌 수 있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셀카를 게재했다.

사진 속 박하선은 연탄을 들거나 연타나재가 묻은 장갑을 낀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마음 만큼 고운 미모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박하선은 최근 중국 영화 ‘탈로이도’ 촬영을 마치고 귀국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박하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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