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뮤직비디오 속 신비 소녀 누구? 명품 아역 조은형

입력 2014-12-29 18: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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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투비(BTOB)의 뮤직비디오 속 신비 소녀가 화제다.

최근 공개된 비투비의 ‘울면 안 돼’ 뮤직비디오에는 멤버들과 더불어 슬픔에 잠긴 한 여인이 등장한다. 여인은 순간 소녀 시절로 되돌아가고 비투비는 춤을 추면서 소녀를 위로한다.

‘떨어져 있지만 울지 말라’는 내용의 가사와 함께 멤버들의 귀여운 애교와 댄스가 이어진다. 이에 슬픈 표정이었던 소녀는 이내 밝은 미소를 보인다.

소녀를 연기한 배우는 드라마 ‘굿닥터’ ‘호텔킹’ ‘신의 선물’ ‘유나의 거리’ 등 다수 드라마와 CF에서 활약한 아역 조은형. 그는 뮤직비디오를 통해 슬픈 눈빛 연기부터 천진난만함까지 짧은 시간 동안 다양한 매력을 발산한다.

조은형의 소속사 마리엔터테인먼트 측은 “러닝타임이 길지 않은 뮤직비디오지만 인상 깊은 모습을 보이게 돼 뿌듯하다”며 “뮤직비디오에 대한 반응도 좋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조은형은 현재 차기 작품을 준비하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영상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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