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2015년 2월 정규12집 컴백 확정…그들만의 노래 담는다

입력 2014-12-30 09: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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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신화가 컴백한다.

신컴엔터테인먼트는 신화가내년 2월 말로 컴백을 최종 확정 지으며 앨범 막바지 작업을 진행중이라고 30일 밝혔다.

현재 신화는 정규 12집 앨범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꼼꼼하고 세심한 준비를 기울이고 있으며, 지난 달 멤버들의 회의를 통해 내년 2월로 잠정적인 컴백 시기를 확정했다.

지난 2013년 정규 11집 앨범 ‘The Classic’ 이후 약 1년 9개월 만에 컴백을 앞둔 그룹 신화는 오랜만에 발표하는 정규 앨범이자 데뷔 17년차를 맞이하는 그룹답게 신화만이 선보일 수 있는 무대와 카리스마로 컴백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그 동안 ‘Venus’, ‘This Love’ 등 타이틀 곡을 통해 파워풀하면서도 강렬한 퍼포먼스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왔던 그룹 신화는 이번 정규 12집 타이틀 곡 역시 자신들만의 매력을 담아낼 수 있는 곡을 위해 결정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신컴엔터테인먼트는 “그룹 신화가 컴백 일정과 관련하여 오랜 기간 이어진 멤버들의 논의 끝에 내년 2월 말로 컴백을 최종 확정 지었다"라며 "예정된 컴백일정에서 다소 늦춰진 만큼 이번 앨범에 대한 멤버들의 열정과 음악적 욕심이 굉장히 남다르며 그만큼 한층 완성도 높은 앨범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 또한 내년에는 12집 앨범 활동은 물론 콘서트 등을 통한 활발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니 곧 컴백을 앞둔 그룹 신화에게 많은 관심과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신컴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최현정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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