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린, 단독콘서트 ‘Glint Back Light’ 개최…겨울 감성 예고

입력 2014-12-31 11: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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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린, 사진|발전소

밴드 홀린(HLIN)이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홀린은 2015년 1월 4일 롤링홀설립 20주년을 기념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앞서 데뷔 7년만인 2014년 10월 첫 정규앨범 'Glint Back Light'를 발매한 홀린(HLIN)은 쇼케이스를 통해 실력과 인기를 동시에 입증한 바 있다.

특히 최근 인디 음악 시장에서 성지로 불리우고 있는 MBC ‘난장’에 출연, 인디계에 차세대 감성밴드로 성장 가능성을 드러내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에 관계자들은 “홀린은 홍대인디 밴드 1세대인 크라잉넛, 레이지본을 지나 2세대 장기하와 얼굴들, 국가스텐의 뒤를 이을 제 3세대 인디 밴드의 주축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롤링홀 20주년을 기념하며 개최되는 홀린(HLIN)의 단독콘서트 ‘겨울이 피다’에서는 홀린이 발매했던 다양한 곡은 물론 ‘러브스토리’, ‘러브레터’의 OST 명곡들까지 홀린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선보일 계획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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