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연기대상’ 신동엽 농담에… 오연서 표정 ‘화들짝’

입력 2014-12-31 15: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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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연기대상’ 신동엽 농담에… 오연서 표정 ‘화들짝’

배우 오연서가 MC 신동엽의 19금 발언에 얼굴을 붉히고 말았다.

지난 30일 서울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2014 MBC 연기대상'이 열렸다.

이날 신동엽은 오연서를 보고 "오늘 정말 영혼까지 끌어 모았다"는 발언으로 오연서를 당황시켰다.

이에 오연서는 당황스러운 표정을 지었고 신동엽은 "아니 머리 말이에요. 무슨 생각하시는 거예요? 머리를 끌어올려서 다 묶으셨네요"라고 재치있게 말했다.

한편, 이날 '2014 MBC 연기대상' 대상에는 '왔다! 장보리'에서 연민정 역으로 악역 연기를 펼친 이유리가 호명됐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MBC 연기대상 오연서 표정, 정말 당황했겠다" "MBC 연기대상 오연서 표정, 역시 신동엽" "MBC 연기대상 오연서 표정, 최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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