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임세령 대상그룹 상무 열애설, 소속사 입장은? ‘조심스러워’

입력 2015-01-01 23: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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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동아닷컴DB.

‘이정재 임세령 대상그룹’

배우 이정재 측이 대상그룹 상무 임세령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기타 의혹에 대해 밝혔다.

디스패치는 1일 이정재 임세령 만남 순간을 포착한 사진을 공개하며 이들의 열애설을 제기해 커다란 관심이 쏟아졌다.

이후 이정재 측은 1일 오후 보도 자료를 통해 “우선 배우 이정재와 임세령 씨는 최근 친구 이상의 감정으로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며 열애 사실을 시인했다.

이어 “두 사람은 오랜 우정의 친구 사이에서 최근 조심스럽게 마음이 발전한 만큼 연인관계로 인정하기에는 또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다”며 신중을 기했다.

또 “2010년부터 두 사람이 열애설에 휩싸이긴 했지만 최근까지는 서로의 힘든 일을 들어주는 우정 그 이상이 아닌 친구 사이였음은 분명히 하고 싶다”며 열애로 이어진 것은 최근임을 강조했다.

이정재 측은 “기사에 보도 된 내용 중 모 배우로 인해 두 사람이 첫 만남을 가진 것은 사실이 아니며, 2010년 필리핀 여행 보도 또한 두 사람의 명백한 각기 다른 일정일 뿐 동행은 아니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바로 잡는다”고 알렸다.

또한 “이정재 씨는 자신의 기사로 이 일관 무관한 여배우가 언급 되어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사실을 바로잡고자 한다”며 김민희의 소개로 두 사람이 만났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며 지나친 추측을 막았다.

누리꾼들은 이정재 임세령 대상그룹 열애 인정 소식에 “이정재 임세령 대상그룹 상무 열애놀랐다” “이정재 임세령 대상그룹, 아무래도 조심하네” “이정재 임세령 대상그룹. 소속사 해명 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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