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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손하가 '황홀한 이웃'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2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는 SBS 아침드라마 '황홀한 이웃' 제작 발표회가 윤손하 서도영 윤희석 박탐희 조연우 이자영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윤손하는 이날 "시놉시스와 대본이 정말 술술 읽혔다. 아침 드라마하면 강렬하기만 할 것 같지만 그 안에 따뜻함이 있다. 내게 이렇게 좋은 배역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황홀한 이웃'은 10대 시절부터 한 남자만 사랑해온 여자, 오로지 한 여자만 바라봤던 남자와 그들의 배우자가 겪는 엇갈린 인연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낸 드라마로 2015년 1월 5일 월요일부터 매주 월~금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