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슬옹 ‘호구의 사랑’서 무패신화 변호사 ‘완벽男 연기한다’

입력 2015-01-02 15: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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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슬옹 ‘호구의 사랑’서 무패신화 변호사 ‘완벽男 연기한다’

그룹 2AM 멤버 임슬옹이 '호구의 사랑'에 캐스팅 됐다는 소식이 눈길을 끌고 있다.

CJ E&M은 2일 tvN 새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에 임슬옹이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임슬옹이 연기할 변강철은 못나 본 적이 없어 잘난 게 무엇인지도 모르는 무패 신화의 에이스 변호사로 훈훈한 외모와 탄탄한 연기력을 모두 지닌 임슬옹이 적격이라는 평.

변강철은 연애기술 제로의 모태솔로 호구(최후식 분)와 달리 연애기술 자체가 필요 없지만 알고 보면 호구보다 더 허당기 짙은 매력을 보이며 여심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tvN 측은 "임슬옹의 합류로 유이, 최우식, 이수경 등 4명의 주요인물들이 모두 정해졌다”며 “‘호구의 사랑’은 톡톡 튀는 캐릭터들로 무장한 유쾌한 코믹 드라마가 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호구의 사랑'은 표민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윤난중 작가가 극본을 맡았으며 오는 2월 9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임슬옹 호구의 사랑, 잘 어울리네" "임슬옹 호구의 사랑, 기대된다" "임슬옹 호구의 사랑, 본방사수 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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