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홀한 이웃’ 박탐희 “‘청담동 스캔들’보다 세야 한다고 생각 안 해”

입력 2015-01-02 15: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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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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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 이웃’ 박탐희 “‘청담동 스캔들’보다 세야 한다고 생각 안 해”

배우 박탐희가 전작인 '청담동 스캔들'을 언급했다.

2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는 SBS 아침드라마 '황홀한 이웃' 제작 발표회가 윤손하 서도영 윤희석 박탐희 조연우 이자영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탐희는 이날 "'청담동 스캔들' 질문을 전부터 많이 받는다. 하지만 그 드라마보다 더 세야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모든 캐릭터들이 이유가 있어서 시청자들이 공감하면서 같이 간다면 '청담동 스캔들'보다 더 좋은 시청률이 나올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황홀한 이웃'은 10대 시절부터 한 남자만 사랑해온 여자, 오로지 한 여자만 바라봤던 남자와 그들의 배우자가 겪는 엇갈린 인연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낸 드라마로 2015년 1월 5일 월요일부터 매주 월~금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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