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슬옹 ‘호구의 사랑’ 캐스팅… 완벽男 연기 선보인다

입력 2015-01-02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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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슬옹 ‘호구의 사랑’ 캐스팅… 완벽男 연기 선보인다

그룹 2AM 멤버 임슬옹이 '호구의 사랑'에 캐스팅 됐다는 소식이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CJ E&M은 tvN 새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에 임슬옹이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호구의 사랑'에서 임슬옹이 연기할 변강철은 못나 본 적이 없어 잘난 게 무엇인지도 모르는 무패 신화의 에이스 변호사다.

변강철은 연애기술 제로의 모태솔로 호구(최후식 분)와는 달리 연애기술 자체가 필요 없음에도 알고 보면 호구보다 더 허당기 짙은 매력을 보여 여심을 사로잡을 전망.

tvN 측은 "임슬옹의 합류로 유이, 최우식, 이수경 등 4명의 주요인물들이 모두 정해졌다”면서 “‘호구의 사랑’은 톡톡 튀는 캐릭터들로 무장한 유쾌한 코믹 드라마가 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알렸다.

한편, '호구의 사랑'은 표민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윤난중 작가가 극본을 맡았고 오는 2월 9일 오후 11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임슬옹 호구의 사랑, 잘 어울린다" "임슬옹 호구의 사랑, 기대되네" "임슬옹 호구의 사랑, 본방사수 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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