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국제시장'(감독 윤제균)이 누적관객수 600만 명 고지를 넘어섰다.
'국제시장'의 투자·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는 2일 "'국제시장'이 1일 하루에만 관객 75만1천253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609만7천483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월 1일 '변호인'의 67만2천682명을 뛰어 넘은 역대 1월 1일 최다 관객수로 전해졌다.
또한 '국제시장'의 관객 600만 명 돌파는 '7번방의 선물'(1281만 명)보다 사흘 빠른 기록으로 이번 주말 누적관객수 700만 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국제시장 600만 돌파, 정말 굉장한 속도네" "국제시장 600만 돌파, 천만 쉽게 넘겠다" "국제시장 600만 돌파, 보러 가야겠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