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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여동생 김여정, 최룡해 아들. 사진=채널A 보도화면 캡처.
북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1비서의 여동생 김여정과 북한 2인자 최룡해 아들 결혼설에 통일부 입장이 화제다.
정부는 2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1비서의 여동생인 김여정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과 최룡해 당 비서 아들 간 결혼설과 관련해 확인된 바 없다고 설명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오후 김여정과 최룡해 아들 간 결혼설에 “아직 (정부 차원에서)확인된 바가 없어서 답변할 게 없다”고 답했다.
김정은 여동생 김여정 결혼설은 이날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게재된 김정은의 평양고아원 방문 기사 속 사진으로 인해 제기됐다.
사진 속 김여정 왼손 약지에 반지가 포착됐기 때문이다. 이 사진이 주목을 받자 일각에서는 김여정이 북한 2인자인 최룡해의 아들과 결혼했다는 설이 돌았다.
누리꾼들은 “김정은 여동생 김여정, 최룡해 아들 결혼설 진원지는?”, “김정은 여동생 김여정, 최룡해 아들 결혼설 확인 안 됐군” “김정은 여동생 김여정, 최룡해 아들 결혼설 뭐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