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여동생 김여정, 2인자 최룡해 아들과 결혼? 정부 “답변할 게 없다”

입력 2015-01-02 22:0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김정은 여동생 김여정, 최룡해. 사진=채널A 보도화면 캡처.

‘김정은 여동생 김여정, 최룡해’

북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1비서의 여동생 김여정과 북한 2인자 최룡해 아들 결혼설에 통일부가 확인 불가 입장을 내놨다.

정부는 2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1비서의 여동생인 김여정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과 최룡해 당 비서 아들 간 결혼설과 관련해 확인된 바 없다고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오후 김여정과 최룡해 아들 간 결혼설에 “아직 (정부 차원에서)확인된 바가 없어서 답변할 게 없다”고 답변했다.

김정은 여동생 김여정 결혼설은 이날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게재된 김정은의 평양고아원 방문 기사 속 사진으로 인해 불거졌다.

사진 속 김여정 왼손 약지에 반지가 포착됐기 때문이다. 이 사진이 주목을 받자 일각에서는 김여정이 북한 2인자인 최룡해의 아들과 결혼했다는 설이 나오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김정은 여동생 김여정, 최룡해 아들 결혼설 사실 아닌 건가”, “김정은 여동생 김여정, 최룡해 아들 결혼설 진실은?” “김정은 여동생 김여정, 최룡해 아들 결혼설 뭘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