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이성민 “강소라, 회식 때도 금식…고생했다”

입력 2015-01-03 13:5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택시’ 강소라 “몸매 관리? 안 먹고 운동하는 것”

배우 강소라가 완벽한 몸매 관리법을 공개해 누리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미생’의 주역들과 함께 ‘미생 신년회’ 특집으로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생’ 속 강소라의 오피스룩 영상이 공개됐다. 이를 본 MC 이영자는 “몸매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고 질문했고, 강소라는 “제일 좋은 방법은 안 먹고 운동하는 것 같다. 많이 굶고 있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MC들은 “촬영하면서 무엇이 가장 먹고 싶었느냐”고 질문했고, 강소라는 “뷔페가 제일 먹고 싶었다”라고 말해 이영자의 큰 공감을 샀다.

이에 이성민은 “촬영 전에 처음에 만나서 회사 견학 갈 때에는 ‘저는 아무 거나 먹어요. 가리는 게 없어요’라고 했다. 그런데 드라마 촬영 준비하면서부터 안 먹기 시작하더라”며 “배우들이 촬영 중간에 같이 밥을 먹는데 소라랑은 딱 한 번 먹었다”며 강소라의 철저한 식습관 관리에 대해 전했다.

이성민은 이어 “회식을 할 때도 금식했다”며 “뒤에서 뼈를 깎는 고통과 배고픔을 견디고 있는 걸 알기에 그런 장면(시상식)을 보더라도 애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후배 강소라에 대해 애정어린 마음을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강소라, 정말 독하게 몸매관리 한 것 같던데", "역시 안먹고 운동하는게 최고구나", "이제 뷔페 많이 가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소라는 이날 이상형을 김대명으로 꼽아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