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이슬기 작가 “수지 닮았다는 말에 곤란했었다” 고충토로

입력 2015-01-04 21: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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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이슬기 작가의 발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 작가는 지난해 12월 2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1박2일’(이하 1박2일) 송년특집 제주도 서귀포 여행기에서 앞서 자신이 ‘수지 닮은꼴’로 소개된 것에 대해 “생각지도 못하게 수지 씨를 닮았다고 하니 많이 곤란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한 말이 아니었다. 멤버들이 ‘수지 닮은꼴’로 날 소개한 것”이라며 “그동안 난감했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또 이날 스태프에게 주는 ‘장면도둑놈상’ 후보에 오른 이 작가는 “김주혁과 러브라인이 있었는데 왜 깨졌냐”라는 질문에 “모든 여자가 나올 때 마다 입이 걸린다”고 답했다.

이에 김주혁은 “슬기야 나는 네가 나한테 관심이 없는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4일 ‘1박2일’은 대한민국 축구대표님과 사우디아라비아의 평가전 중계로 결방됐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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