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열-윤승아, 3년 열애 끝 웨딩마치… 결혼식 날짜는?

입력 2015-01-05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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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윤승아 SNS

'김무열-윤승아, 3년 열애 끝 결혼'

배우 커플 김무열(33)과 윤승아(32)가 오는 4월 4일 부부의 연을 맺는다.

5일 양측 소속사에 따르면 김무열과 윤승아는 오는 4월 4일 서울 근교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김무열 윤승아 커플은 지난 2011년 말부터 3년 여 시간 동안 변함없이 사랑을 키워왔고 결혼에 골인하게 된 것.

소속사 관계자들은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하며 "이제 평생의 동반자로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될 두 사람에게 많은 축하와 따뜻한 격려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활동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무열은 최근 팬 카페에 "오늘은 배우가 아닌 한 남자로서 여러분께 글을 남기려고 합니다. 2015년 4월 4일 제 사랑의 첫걸음을 사랑하는 그녀와 함께 시작하려 한다"라며 "수많은 순간들을 함께 겪으며 키워온 사랑을 앞으로는 더 소중하게 여기며 작은 것에 늘 감사하며 행복하게 살겠다"라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김무열 윤승아 결혼식은 현재 구체적인 진행사항은 정해지지 않았고 가족과 주변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무열은 현재 뮤지컬 '킹키부츠'의 공연에 나서고 있으며 윤승아는 3월 영화 '살인의뢰'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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