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엄태웅-지온 부녀, 순수 청정 매력 발산 ‘눈길’

입력 2015-01-05 14: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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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 해피선데이 영상 캡처

배우 엄태웅과 그의 딸 지온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첫 등장으로 화제의 중심에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58회 ‘두려움과 설렘 사이’ 편에서 엄태웅-엄지온 부녀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엄태웅 가족의 이사 첫날 모습이 담겼다. 엄태웅은 "저는 사실 산 속에 들어가고 싶어요"라고 말하며 자연 속의 집으로 이사한 이유를 설명했다.

엄태웅은 이사 후 설렘으로 가득 차 집의 이 곳 저곳을 둘러보았지만, 바닥은 난방이 되지 않아 얼음장이 따로 없었고 전기며 수도꼭지며 마무리 된 것이 없었다.

마음이 급했던 엄태웅이 아직 공사도 끝나지 않은 집에 이삿짐을 옮겼던 것.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처참한 새 집의 모습에 아내 윤혜진은 걱정했지만 여전히 엄태웅은 웃으며 다 괜찮다고 말하는 태평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곧, 엄태웅은 “내 욕심이고 내 생각이었다. 아내 얘기가 맞았다. 공사를 마치고 입주했어야 했는데…”라고 후회해 어리숙한 모습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엄태웅 가족의 새로운 보금자리는 경기 광주시 오포읍 산자락에 위치한 전원주택으로 넓은 정원에 더불어 실내 또한 확 트인 고급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엄태웅 기대돼”, “슈퍼맨이 돌아왔다 엄태웅, 딸 너무 귀엽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엄태웅, 딸바보 모습 어떨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일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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