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문채원 애교 덕분일까. ‘런닝맨’ 시청률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전국기준 17.8%의 시청률로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12.9%보다 4.9%P 상승했다.
이날 방송에서 문채원은 개리 하하와 팀을 이뤄 ‘돌연변이 몬스터의 습격’ 미션을 수행했다. 미션은 몬스터로부터 습격을 받기 전에 백신을 찾아 몬스터를 제압하는 것.
게임 중 문채원은 백신인 팔찌를 찾은 이승기에게 다가가 “야, 줘봐∼”라며 애교를 선보였다. 이에 이승기는 정보를 공유하는 조건으로 팔찌를 건네고 문채원이 준 초콜릿을 먹었다.
그러나 문채원은 백신을 받은 후 180도 달라졌다. 그는 “그러려면 초콜릿을 뱉어내라”고 앙탈을 부렸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문채원 애교, 이승기 부럽다” “문채원 애교, 애교가 많았군요” “문채원 애교, 영화 대박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는 13.2%, KBS-2TV ‘국가대표 친선축구 한국:사우디아라비아’는 12.8%의 시청률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