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하정우 “하지원 섭외, 거절한 줄 알았다”

입력 2015-01-06 09: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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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하정우 “하지원 섭외, 거절한 줄 알았다”

감독 겸 배우 하정우가 그의 두 번째 연출작 ‘허삼관’의 주연배우로 하지원을 섭외한 사연을 털어놨다.

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하정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하정우는 “하지원은 50년대 처녀 역할부터 60년대 유부녀 역할까지 가능한 배우였다. 또한 세 아이의 엄마라는 역할이 지원 씨 배우 인생에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설득했다”고 하지원과의 만남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그런데 하지원이 확답을 안 하고 갔다. 식사를 남기고 갔더라. 당연히 거절한 줄 알았다”라고 덧붙였다.

‘힐링캠프’ 하정우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하정우, 그런 사연이 있었구나”, “‘힐링캠프’ 하정우, 하지원과의 호흡 기대된다”, “‘힐링캠프’ 하정우, 영화 캐스팅이 알차네”라는 등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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