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7일 2015년 프로야구 신인선수 교육 실시

입력 2015-01-06 10: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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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오는 7일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2015년 프로야구 신인선수 교육’을 개최한다.

이날 교육에 참가하는 10개 구단 177명의 신인선수들은 프로야구에 대한 기본 사항들과 프로야구 선수로서 갖추어야 할 자세 및 소양 등에 대한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낮12시부터 시작되는 이번 교육은 KBO 김건우 육성위원의 ‘신인선수의 자세’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춘천지검 김재훈 부장검사의 승부조작, 음주, 폭력 등 부정 방지를 위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XTM 민훈기 해설위원의 미디어 인터뷰 관련 교육과 KBO 이종하 반도핑위원장의 반도핑 교육 시간을 갖고, 스포츠토토 감사팀에서 ‘스포츠토토 부정방지 교육’을 실시한다.

이후KBO 문정균 운영팀장이 경기 스피드업과 주요 대회요강 및 규약에 대해 설명하며 프로야구 선수 연금 설명회를 끝으로 2015년 프로야구 신인선수 교육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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