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라면버거’, 오늘부터 한정 판매… 비주얼은 ‘상상초월’

입력 2015-01-06 13: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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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롯데리아 홈페이지

출처= 롯데리아 홈페이지

‘라면버거’

햄버거 패스트푸드 전문 프랜차이즈롯데리아에서 오늘 출시한 신제품 ‘라면버거’의 실물이 공개됐다.

‘라면버거’는 50만개 한정으로 판매되는 롯데리아의 이벤트성 제품으로 “추운겨울 꼬불꼬불 맛좋은 라면 ‘라면버거’”라고 롯데리아 홈페이지(http://www.lotteria.com/)에 소개되고 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라면버거’는 빵과 고기 패티라는 햄버거의 틀을 깨고 조금 더 새롭고 재미있는 시도를 하고자 준비한 기획 상품”이라며 소비자의 반응을 본 후 정식 메뉴가 될 지 여부가 추후 논의 될 것"이라 말했다.

‘라면버거’는 빵 대신에 삶은 라면을 구운 제품으로 고소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닭가슴살로 만든 치킨 패티에 라면의 얼큰한 맛을 나타내기 위해 특제 할라피뇨 소스가 들어가며, 버거 고유의 맛을 살리기 위해 양상추와 양파가 들어간다.

한편 롯데리아의 2015년 첫 한정 이색 제품인 ‘라면버거’는 많은 매니아들을 가지고 있는 야채라이스 불고기버거 이후 약 16년 만에 출시되는 버거로, 단품은 3400원, 사이드 메뉴가 포함된 세트 메뉴는 54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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